- 프로토콜
우리가 일상 생활을 살면서 지키는 여러 규칙들이 있듯이 네트워크에서도 지켜야 하는 규칙이 존재한다.
이러한 네트워크간의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부른다.
예를 들어 차를 운전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 보겠다. 신호등은 파란불, 빨간불, 노란불이 존재하며 우리는 파란불에는 이동을 할 수 있는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. 그런데 갑자기 빨간불에 이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? 사고가 나거나 벌금을 물거나 문제가 생길 것이다. 이처럼 우리는 규칙(약속)을 하여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다.
신호등의 규칙을 하나의 프로토콜이라고 할 수 있다.
- OSI모델/TCP/IP모델
예전에는 같은 회사의 컴퓨터만 통신이 가능하던 시절이 존재했다고 한다.
A사와 B사의 컴퓨터가 통신이 안되었다는 말이다.
그래서 표준규격이 필요했고 ISO(국제표준화기구)에서 OSI모델이라는 표준 규격을 제정했다. 우리가 네트워크를 공부하다보면 한 번은 무조건 마주하게되는 OSI 7계층 모델이 여기서 등장하였다.
여기서 데이터를 송신할때는 7계층인 응용계층부터 1계층인 물리계층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에서는 1계층에서 7계층 순으로 데이터를 수신한다.
- TCP/IP모델
TCP/IP 모델은 4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.
- OSI 7계층TCP/IP 모델프로토콜 비교
프로토콜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할 예정이다.
OSI 7계층 모델 | TCP/IP 모델 | 프로토콜 |
응용 계층 (Application Layer) | 응용 계층 (Application Layer) | HTTP, FTP, SMTP, SNMP, Telnet 등 |
표현 계층 (Presentation Layer) | ||
세션 계층 (Session Layer) | ||
전송 계층 (Transport Layer) | 전송 계층 (Transport Layer) | TCP, UDP |
네트워크 계층 (Network Layer) | 인터넷 계층 (Internet Layer) | IP, ARP, ICMP |
데이터 링크 계층 (Data Link Layer) | 네트워크 액세스 계층 (Network Access Layer) | Ethernet, Wi-Fi, ATM 등 |
물리 계층 (Physical Layer) |
- 캡슐화와 역캡슐화
데이터를 보내려면 데이터의 앞 부분에 필요한 정보를 붙여서 다음 계층으로 보내야 한다. 이러한 정보를 헤더라고 부른다.
데이터를 전송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른다.
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각 계층마다 해당하는 정보를 포함한 헤더를 포함에 전송하게 되고 수신측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해석해 나간다. 이러한 과정을 각각 캡슐화 그리고 역캡슐화라고 부른다.
결국 데이터는 전기신호인 0,1로 전송이 되며 이 변환 과정을 물리 계층에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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